오늘 아침도 혹독한 한파가 기승입니다. <br /><br />북극 한기의 유입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인데요, 현재 전국에서 가장 추운 곳은 강원도 철원으로 영하 23.4도까지 내려갔습니다. <br /><br />서울도 영하 16.1도, 남부지방도 영하 10도를 밑돌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현재 중부와 남부 내륙에는 한파경보가, 다른 내륙 대부분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. <br /><br />동파사고와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도 계량기를 보온재로 감싸주시고요, 물은 약간 흐르도록 유지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<br />또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목도리와 장갑 등 방한용품을 꼭 착용하셔야겠습니다. <br /><br />현재 내륙은 맑지만, 호남 서해안에 산발적인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오늘 아침까지 호남 서해안에는 1cm 안팎의 눈이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<br />현재 기온은 어제 아침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낮습니다.<br /><br />서울 영하 16.1도, 창원 영하 10.5도, 대전 영하 15.1도 인데요.<br /><br />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며 종일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.<br /><br />서울의 한낮 기온이 영하 8도, 춘천 영하 6도, 대전 영하 4도가 예상됩니다. <br /><br />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내려가며 혹한이 이어지겠는데요, 추위는 다음 주 중반쯤 누그러질 전망입니다.<br /><br />날씨 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012505525690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